세이클럽, ‘추억의 PC통신’ 서비스 오픈

- 모뎀 시절 유행했던 텍스트 기반의 채팅 서비스 ‘추억의 PC통신’ 오픈

- 파란색 바탕의 화면에 텍스트를 입력하는 방식부터 주요 명령어들 수행까지 모두 가능

- 블로그에 후기 남길 경우, 세이클럽 운영자가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

뉴스 제공
네오위즈인터넷
2012-09-07 09:58
서울--(뉴스와이어)--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과거 모뎀 시절 애용됐던 텍스트 기반의 채팅 서비스를 구현한 ‘추억의 PC통신’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정은지, 서인국 등 주연들의 활약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PC통신 채팅이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라마처럼 세이클럽의 ‘추억의 PC통신’은 모뎀소리는 물론 파란색 바탕의 화면에서 텍스트를 주고 받는 기능까지 모두 완벽하게 과거 PC통신 채팅 서비스를 재현했다. 접속 순간 ‘atdt 01410’ 입력화면을 볼 수 있으며 ‘/h’, ‘/q’, ‘귓속말’과 같은 명령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의 채팅 스타일 재현으로 인해 2000년 이전 PC통신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이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http://me.sayclub.com/chat/pcold)를 방문하면 손쉽게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추억의 PC통신’ 후기를 블로그 등에 남길 경우, 세이클럽 운영자가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세이클럽은 등산인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중장년 전문 포털로 거듭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세이등산’은 전국 권역별 산 정보는 물론 산행기, 게시판, 사진, 카페, 맛집 정보, 중고장터 등 등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온라인 음악방송 ‘세이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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