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이츄, 짝 찾으며 고향 가는 ‘콩닥버스’ 마련
- 추석 귀성길, 솔로라면 이츄 소개팅버스 타세요
- 이성 옆자리 앉는 귀성버스…차가 막혀도 싱글벙글 환영
올해 추석 귀성길에 이성과 동행하며 새로운 인연을 찾는 행사가 있어 화제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대표 표순규, www.echu.co.kr)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소개팅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랜 만에 가족친지를 만나러 가는 귀성길이 편안하도록 돕고, 더불어 고향이 비슷한 이성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소개팅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짝이 없는 미혼남녀라면 평소 버스나 기차로 장거리 이동을 할 때 ‘옆자리에 누가 앉을까?’ 하면서 은근히 동반석 로맨스를 기대하는데, 소개팅버스는 이런 기분좋은 상상을 실제 상황으로 구현한 행사다.
귀성길 소개팅버스에 타기 위해서는 우선 20~30대 미혼이어야 하며, 이번 기회에 인연을 찾겠다는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참가 신청 시에 사연을 적는 칸을 따로 준비해 놓았다. 신청 접수는 이달 19일(수)까지 받으며, 당첨이 확정된다면 29일(토) 오전에 출발하는 소개팅버스에 몸을 실을 수 있다. 버스 한 대당 남성과 여성이 짝을 맞춰 총 30명씩 탑승하게 된다. 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에 도착하는 코스다.
이번 행사는 이츄가 솔로들의 권리를 지키자는 의미로 진행 중인 ‘솔로권익보호 캠페인’ 시리즈 2탄이다. 이츄는 첫 캠페인으로 도로 위에서 솔로의 안전함을 보장받자는 취지의 ‘솔로지킴이 차량스티커’를 지난 8월에 무료로 배포했고, 준비된 수량이 금새 동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츄는 귀성버스를 소개팅버스로 변신시켜 카페 못지 않은 만남 장소로 완벽하게 꾸밀 계획이다. 이 버스에서 남녀가 설레는 첫 인사를 하는 만큼 특별히 ‘콩닥버스’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콩닥버스 안에서의 소개팅 프로그램은 스피드데이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자리를 옮겨가며 여러 명의 이성을 만나본 후 최종 파트너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1명의 참가자가 고향에 도착할 때까지 15번의 소개를 받는 셈으로, 짧은 시간 안에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를 찾는 것이 소개팅 성공의 관건이다. 이츄는 참가자들의 커플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자기 소개, 커플 게임, 조별 대항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약 이츄가 마련한 소개팅버스를 통해 커플 만들기에 성공한다면 솔로의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솔로들은 고향에 갈 때마다 ‘애인은 언제 데려올 거냐’고 묻는 가족들의 성화에 아예 귀성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다.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을 한 곽 모(29) 씨는 “명절 때마다 친지들이 애인을 사귀라면서 구박을 하는 바람에 그 동안 귀성길이 즐겁지만은 않았다”면서 “올해 소개팅버스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면 오히려 길이 막히길 바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츄는 솔로만을 위한 귀성길답게 소개팅 순서 외에도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게 섬세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우선 안전하게 고향에 내려가도록 40인승 리무진 버스를 대기시켰으며, 식사 시간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최고급 도시락을 제공해 우아한 만남을 도와준다. 화장품박스와 이츄 이용권, 영화예매권, 공연티켓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김동원 이츄 팀장은 “평소 솔로라서 서러운 남녀들이 올해 추석 귀성길만큼은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도록 소개팅버스를 계획하게 됐다”며 “솔로탈출 기회와 함께 편안한 귀성길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귀성길 소개팅버스 탑승을 신청하려면 이츄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의 이벤트 메뉴에 접속하면 된다.
이츄 개요
이츄(대표 표순규, www.echu.co.kr)는 국내 최초의 소셜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SND) 서비스로서, 2030 싱글남녀에게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선물하고 있다. 이츄의 모바일 앱은 앱스토어 1위, 으뜸앱(방통위 후원) 수상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소셜데이팅 중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매칭 알고리즘을 보유하였다. 이츄는 20~30대 싱글을 위해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소개팅 서비스로서 100% 프로필 체크와 일대일 소개, 무료 학력인증 등으로 안전과 신뢰성 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희망상대를 지정할 수 있어 오프라인 소개팅의 니즈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현했다는 장점이 있다. 이츄 표순규 대표는 카이스트와 美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으며 현대, SK, 맥킨지 등에 몸담은 경력이 있다.
이츄 소개팅버스 신청: http://www.echu.co.kr/event/bus/event_bus.asp
웹사이트: http://www.ech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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