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前 SBS 아나운서, 아시아 최고 미술장터 KIAF에서 특별 도슨트로 재능기부

서울--(뉴스와이어)--윤영미 前 SBS 아나운서가 제11회 한국국제아트페어(이하 KIAF2012)의 특별 도슨트로 15일(토), 16일(일) 양일간 재능기부에 나선다.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올해 KIAF는 국내 외 20개국 181개 갤러리가 참가하여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에서부터 대가에 이르기까지 5천 여 점에 이르는 폭넓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에 관심은 있으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을 비롯해 미술 전문가라 해도 코엑스 홀 안에서는 선뜻 어느 갤러리를 방문할지, 어느 작품을 봐야 할지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바로 도슨트(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작품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라면 도록만으론 알 수 없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갈 수 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현재 스피치 전문가로 활동할 만큼 화술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도 꾸준히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 오던 중, 재능 기부 차원에서 도슨트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 역시 수 천 점의 작가와 작품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아 현재 맹렬히 공부 중이라고 한다.

윤 아나운서는 “만일 내가 관람객이라면 어느 부분이 궁금할까, 무엇이 재미있을까, 미리 생각해 그 부분을 중점으로 포인트를 주려 한다. KIAF에는 여러 도슨트가 있지만, 철저히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아나운서의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며 15일,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KIAF2012 개요
한국 국제 아트 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_KIAF) 사무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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