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청계천서 추억의 교복 패션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www.sisul.or.kr)은 8일(토) 밤8시 중구 청계6가 오간수교 수변무대에서 추억의 교복패션쇼를 연다고 밝혔다.

2008년 4월에 시작한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5년간 38회에 걸쳐 전문모델 400여명이 출연했고 약 10만여명이 관람한 국내 유일의 수상(水上)무대.

4~10월 매달 첫째 토요일마다 물과 패션, 이벤트가 함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동대문 패션타운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가을의 문턱인 9월엔 둘째 토요일밤 무대를 마련하고 ‘청춘스케치’를 주제로 정했다.

실버모델(18명) 등 시민모델 21명이 전문모델 10명과 함께 추억의 교복, 청바지, 여성정장 등 세대를 넘나드는 이색 패션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실버모델은 국제대학 제니스 시니어모델팀.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못다 이룬 전문모델의 꿈을 실현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또 전문모델이 선보일 여성정장은 ‘막스 앤 스펜서’가 협찬, 올 가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화려한 패션뿐 아니라 전자현악밴드 ‘루나’가 축하공연을 펼쳐 주말밤 쇼핑 겸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일반시민도 런웨이(runway·전문모델이 워킹하는 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인기다.

공단 홈페이지 또는 수상패션쇼 블로그(http://blog.naver.com/fashionriver)를 통해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 문의 2290-6807, 070-7798-0452

< 9월 청계천 수상패션쇼>
○ 일 시 : 2012. 9. 8(토) 20:00~21:20
○ 장 소 : 청계천 오간수교 수변무대(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 1호선 동대문역 6번출구, 4호선 동대문역 7, 8번 출구
○ 출 연 : 실버모델(18명) 시민모델(3명) 전문모델(10명) 전자현악밴드 ‘루나’
○ 주 제 : 청춘스케치(시민과 함께 하는 추억의 교복패션쇼)
※10월 패션쇼 주제(10.13 토) : 대학생 패션쇼(예정)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김진규
02-2290-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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