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 총력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연이은 태풍 피해로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2012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마련·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6개 품목 등 추석 성수품 21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도, 시군별 물가대책반을 편성, 불공정행위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농수축산물 15) : 무,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밤, 대추
(개인서비스 6) :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도는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별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개인서비스업은 식품위생 점검과 합동으로 2개반을 구성하였으며, 유사시 경찰청, 세무서, 소비자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물가안정관리를 강화하며, 추석 제수용품에 대한 공급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공급(무, 배추 등 주요품목에 대하여 평시대비 162% 확대 공급(53천톤)한다.

* 채소 10천톤(무, 배추), 과일 24천톤(사과, 배), 축산물 19천톤(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또한, 태풍피해로 가격불안이 우려되는 사과·배 등 의 도내 자체공급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 사과 28톤(평시) → 70톤(250% 증가), 배 22톤(펑시) → 40톤(182% 증가)

농산물 유통센터(aT)를 통해 배추, 마늘, 고추 등 정부 비축물량 12천톤을 추석 명절 이전에 방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비축물량도 조기 방출을 추진한다.

* (’11년)2,323톤(명태 등 3품종) →(’12년)3,358톤(명태 등 5품종) / 전년 추석대비 145% 증가

이밖에 추석 성수품 직거래 장터 31개(시군 28개소, 농협 3개소)를 설치하고, 직거래 품목도 5개에서 10개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물가관리 중점기간(9.10~9.28) 중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들에 대해 사업자간 담합행위 의심 징후 발견시 공정위와 합동으로 신속히 대응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는 이와 같은 추석절 물가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시군의 부단체장이 물가상황실장을 맡도록 하였고, 간부공무원이 추석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공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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