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해외 역수출 컨벤션 개최…30억 이상 매출 기대

- 지난해 폭발적 성과에 힘입어 금년 30억 이상의 매출 기대

- 수년간 이어진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역수출 확대

뉴스 제공
머렐
2012-09-07 15:12
서울--(뉴스와이어)--화승의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지난 6일부터 금일에 걸쳐 2013년 의류 수출을 위한 컨벤션을 자사 4층의 특별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 지금까지 남미와 아시아에 역수출을 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던 머렐은 지난해 세계 각지의 호응 및 성과에 힘입어 2013년에는 30억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를 비롯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참석한 바이어들과 함께한 이날 컨벤션은 ‘I AM MERRELL’ 이라는 테마로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된 멀티 아웃도어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접한 바이어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2013년 S/S에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 하이킹과 멀티 러닝을 포괄하는 M-Connect 라인은 바이어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에서도 큰 관심을 보일 만큼 디자인이나 칼라, 기능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멕시코 바이어는 지난 시즌 수입한 의류가 대부분 완판 될 정도로 판매반응이 좋아 이번에 대폭 물량을 늘릴 예정이며 한국과의 협업으로 매출이 상승하여 매장수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머렐’은 미국의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현재까지 세계 판매량에서 7년간 1위를 고수해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화승이 라이센스 영업권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 판매해왔다. 특히 수입 브랜드로서 해외에 역수출 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뛰어난 제품력과 기능성을 갖추었다는 뜻이다.

이번 컨벤션을 기획한 머렐 사업부 김태원 상무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머렐의 해외 수출력은 브랜드 고유의 특징은 물론, 우리나라의 제품 및 디자인력이 얼마나 경쟁력 있고 우수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라며 “2013년은 이러한 뛰어난 강점을 내세워 각국의 아웃도어 시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수출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렐 개요
머렐(MERRELL)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www.merrel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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