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오디션 ‘대통령배 전통문화경연대회’ 실시

- 한국전통문화 계승·발전시키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 참가자들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

- ‘대통령상’ 영예 누릴 주인공 뽑기 위해 오는 10월 6일(토)까지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옛것이라 하면 흔히 ‘고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통문화는 역사와 품격, 한민족의 얼을 담아낸 문화자원의 보고이다. 한민족의 얼이 살아 숨쉬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아름다움. 이것이 바로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K-pop에서 K-culture로 한류열풍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인 것이다.

이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문화를 가꾸고 이어나가는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1회 대통령배 전통문화경연대회(별칭 : 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3일(토)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북문광장에 위치한 장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 참가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무용, 농악,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세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지며 부문별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통해 행사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할 팀을 가리게 된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이 모인 최소 4명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순수 아마추어 연합팀으로도 참가 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동안 국무총리상 이상 수상한 팀에 한해서는 참가가 제한된다.

이번 행사의 대상에게는 대통령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에게는 국무총리상, 우수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www.koya.or.kr)을 참조하면 되고 참가자 접수 마감은 10월 6일(토)까지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의 2012년 슬로건인 ‘우리의 얼로 행복한 세상을 열자’라는 문구처럼 전국 각지에서 전통예술문화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얼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잔치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이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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