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 실시
- 구제역 재발방지로 안정적인 축산경영 토대 마련
이번 훈련은 ‘12년과 ’13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충청북도 주관으로 축산위생연구소와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12일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자체평가와 훈련성과에 대한 종합토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도 통제단에서 각 시·군별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실시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구제역 발생상황을 설정하여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거점 소독소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우농가 구제역 의심축 신고사항을 가상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충북도본부 초동대응팀의 현장조치요령, 거점 소독소 설치·운영요령 및 살처분 가축의 랜더링 처리방법 등에 대한 현장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온라인상의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하여 실시하며, 지난해 개정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구제역 발생 상황별 긴급조치, 위기경보 수준별 방역조치, 유관기관별 협조업무 및 표준행동요령 내실화를 기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구제역은 예방접종 실시로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중국, 러시아, 연해주, 대만 등 주변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언제든지 구제역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번 구제역 가상방역훈련을 바탕으로 구제역 재발방지는 물론 유사시 조기 종식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FTA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충북축산을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국 일시이동제한제도(Standstill)
전국의 모든 축산농장, 작업장 등에 가축·사람·차량의 출입을 일시 금지(48시간 이상)하는 초기 방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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