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춘천국제물포럼 연구논문대회 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지구정보공학연구실(지도교수 김성준) 하림 박사과정생, 박종윤 박사과정생, 김성준 교수 팀이 올해 춘천 국제물포럼2012 전국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 지구정보공학연구실팀은 사단법인 춘천국제물포럼(이사장 박용수)이‘물 안보’(Water Security)를 주제로 9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수자원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춘천 국제물포럼에서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충주다목적댐 물공급 및 운영 전망’(Prospect of Chungju Multipurpose Dam Water Supply and Operation by RCP Climate Change’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춘천국제물포럼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는 전국예선을 거쳐, 본선 7개 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건국대팀이 대상을 차지해 춘천국제물포럼 박용수 이사장으로부터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춘천물포럼 2012는 도심 하천관리, 하천복원, 도시 물 관리와 재해 등 10개 세션에서 지속가능한 수자원의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고 `춘천 물 선언' 을 채택했다.

이 논문은 미래 다목점댐의 유지 관리 방안에 대한 제언을 위해 대상유역의 수문과 저수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고려하여 기후변화가 댐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연구는 최근 IPCC 5차 보고서에 실릴 예정인 신기후시나리오 RCP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 자료를 이용하여 미래의 안정적인 용수와 하천유지유량 공급을 위한 댐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건국대 지구정보공학연구실 연구팀은 2009년 9월 춘천국제물포럼 2009에도 ‘기후변화가 하천수질에 미치는 영향평가를 위한 유역통합모델링’이라는 연구논문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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