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중국 TV 홈쇼핑 시장진출 기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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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2-09-10 11:2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산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이전영)는 중국 유력 TV 홈쇼핑 바이어를 초청해 오는 9월 18일(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는 본사 컨벤션 홀에서 개최될 이번 수출상담회의 참가기업을 9월 12까지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해외판로팀(2222-3858)으로 하면 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약 30개사 바이어들은 중국의 대표 TV홈쇼핑협회인 광조우아태TV홈쇼핑협회 회원사들이며 북경, 상해, 광주 등 중국전역에서 모집되었다. 주로 가전제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TV홈쇼핑 판매 전 제품을 취급하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제품을 찾고자 이번 한국방문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7조원 내외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는 중국 TV홈쇼핑시 장은 연평균 2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에게 가장 전망이 좋은 유통채널로 평가된다.

중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수출중소기업들에게는 이번 중국TV홈쇼핑 바이어와 1:1 매칭 상담이 수출에 활로를 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BA는 이 번 바이어 방문단을 이끌고 오는 광저우아태TV 홈쇼핑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로써 양국은 TV홈쇼핑시장의 교류확대,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달 수시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SBA 서울통상지원센터는 TV홈쇼핑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같이 전문성을 띈 비즈니스 매칭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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