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2012-09-10 12:00
서울--(뉴스와이어)--뿌리산업에서 공장자동화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전시장에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동 전시회는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관하며,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인 공장자동화기기와 기술을 소개하기 위하여 198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관련 전시회이다.

금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일본, 미국, 대만 등 318개사가 참가하여 최첨단·초정밀 자동화기기 1,334개 품목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진화한 최첨단 자동화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자동화산업의 대표적인 FA기기·모션컨트롤전, 로봇특별전, 금속가공기기전, 유공압기기전, 제어계측기기전, 부품·소재공구전 등 10개전문분야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산업인 플랜트·발전기자재와 신재생에너지의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를 위하여 발전5사(동서, 서부, 남동, 남부, 중부)와 우수기자재협력업체가 공동으로 구성한 ‘발전기자재산업전’ 특별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11일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초 주조공법 변환으로 선박엔진용 MBS(메인 베어링 서포트) 및 실린더 커버를 개발하여 전세계 60%시장을 점유하고, 부품소재 강국인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공로로 대창메탈의 박정호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을 비롯하여 우수 자본재개발에 공로가 큰 31명과 14개 기업이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및 장관상을 수훈했다.

9월 11일과 9월 12일(2일간)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는 Technip, Mitsui Engineering 등 인도, 일본 지역 플랜트 국영발주처 및 EPC기업의 구매담당자가 방한하여 우리나라 플랜트기자재기업 70개사와 1:1 구매상담을 벌인다.

※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국내외 자동화기기 구매담당자 및 실수요자 3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6억 5천만불의 구매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과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공식홈페이지(http://www.kofa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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