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기능대회 종합순위 6위…인천기계공고 동탑 수상
총 48개 직종에 1,876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우리시에서는 39개 직종에 120명의 선수가 참여 하여 그 동안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의 최종 시·도별 종합순위와 직종별 입상자 발표에 따르면 종합1위는 경기도(금8, 은17, 동17), 2위는 대구(금12, 은13, 동9), 3위는 서울(금7, 은6, 동18)이 차지하였다.
우리시는 금2, 은4, 동11개로 종합점수 623.2점을 얻어 종합순위 6위를 기록, 작년의 부진(12위)을 만회하였다. 특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금형, 옥내제어에서 금메달 2개, CNC밀링, 건축설계CAD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단체전에서 동탑(5위)을 거머쥐는 성적을 거두었다.
손종흥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이 6위라는 성적을 달성한데에는 특성화고 참가선수들의 선전이 매우 돋보 였는데, 이는 인천광역시청과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학교 및 학부모 들의 전폭적인 신뢰, 헌신적인 기술 지도를 해온 각 학교 지도교사의 노력이 잘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대회 입상자에게는 한국위원회 및 인천기능경기위원회에서 상금이 지급되며, 각 직종의 1,2위 입상자는 2013년 독일(라이프치히)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선수 선발전 참가자격도 얻게 된다.
다음 대회는 2013년 강원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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