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활동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 9월 11일, 충남 아산시에서 기공식

2012-09-10 15:22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은 9월 11일 오전 11시,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대정리 164번지 일대에서 새로 짓는 청소년활동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진다.

재단은 청소년의 농촌·자연·생명 중심의 특화된 테마형 학습·체험·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2011년 아산시에 건립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12년 7월 청소년수련시설 설치·운영허가 및 8월 건축허가를 취득, 9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 봄에 청소년활동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새로 짓는 청소년활동센터는 생활관, 식당, 실내외 집회장, 체육활동장, 영농체험장, 주차장등 연면적 2,126㎡ 규모로, 수용정원 120명 규모이며 추후 200명 규모로 넓힐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주무관청, 유관기관,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청소년활동센터가 완공되면 도시 및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과 교류의 장소를 제공하고 인터넷 중독 치료를 비롯한 각종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특수 프로그램을 함께 수용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한국마사회와 문화관광부와 공동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농어촌 출신 대학생 장학사업, 국내외 연수사업, 농어촌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국제 문화교류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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