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태풍 피해 농업시설 재해대책비 등으로 신속 복구

- 난방보조시설은 품질개선사업비로 우선 지원 후 국비 요청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에 대해 복구지원대책을 마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피해 농가들이 조기에 시설을 복구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외부 골재와 양액재배시설 등은 재해대책비(ha당 7천900만원)로 복구토록 했다.

또 하우스의 다겹보온커튼, 순환식수막시설, 자동보온덮개 등 난방보조시설은 이미 확보된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비 550억원을 피해농가에 우선 지원키로 하고 농식품부가 보유한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비 90억원 전액을 전남에 지원해줄 것을 건의해 현재 농식품부에서 검토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4일까지 해당시군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인삼 재배시설은 피해정도별, 재배년생별로 피해복구를 실시키로 하되 전파된 시설은 재해복구비 ha당 2천900만원을 들여 조속히 복구하고 재배 1~2년생은 ha당 대파대 1천500만원을 지원하고 3~4년생은 일손돕기 등을 통해 피해시설을 조속히 복구토록 했다.

전남도는 또 농업시설물에 대한 농어업재해보험이 시설하우스의 경우 도내 8개 시군(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보성, 화순, 영암)에 한정되고 인삼재배시설도 일부 지역(강원 홍천, 충남 금산, 전북 고창)에 한해 시범 시행되는 점을 감안, 이를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태풍으로 사상 유례없는 시설피해가 발생했다”며 “비닐하우스 시설골재는 재해복구비를 이용해 신속히 복구토록 하고 다겹보온커튼 등 하우스내부시설에 대해선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과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므로 14일가지 빠짐없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전남도 내 농업시설물 피해는 비닐하우스 1만1천337동 641ha와 인삼 재배시설 737ha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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