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전기자동차 ‘레이 EV’ 리스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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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2012-09-11 09:15
서울--(뉴스와이어)--전기차도 리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 www.hyundaicapital.com)은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리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리스’는 기아자동차의 고속경형 전기자동차 ‘레이EV’를 리스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발맞춰 출시됐다.

이 상품은 리스 기간 3년 후 반납 선택이 가능한 운용리스로,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비용 처리가 가능해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면서도 절세 등의 리스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전기자동차 리스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물론 비영리법인, 학교, 은행, 렌트사들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전기자동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1,500만원과 각종 세제 감면, 충전기 설치비 지원 등을 받는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서울시, 제주도 등 전기자동차 보급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300여대가 보급되어 있으며, 올해 2,500여대가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정부의 각종 혜택에 현대캐피탈 리스의 서비스까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상품”이라며 “이 상품의 출시로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의 고속 경형 전기자동차인 ‘레이 EV’는 1회 충전을 통해 91km(신규정 5 사이클 복합연비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시 25분, 완속 충전시 6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최고속도 13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변속기가 필요 없어 변속 충격이 없고, 엔진 소음이 없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며, 16.4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춰 차량 운행 기간 동안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다.

현대캐피탈의 전기자동차 리스는 현대캐피탈 플릿영업팀(02-2167-8153)을 통해 간편하게 문의,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ap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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