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강식 동문 네이밍 강의실’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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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0:27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모교 발전에 공헌한 김강식 금강유치원 이사장의 뜻을 기려 동물생명과학대학 319호실을 ‘김강식 기념 강의실’로 명명하고 10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건국대 낙농학과(현 축산식품생물공학과) 69학번으로 경기 하남시에서 금강유치원을 운영하며 2009년부터 ‘네이밍 기부’를 통해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4,000여만원을 기부했다. 김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송희영 총장(오른쪽 세 번째)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강의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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