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적조주의보 발령
1998년과 1999년 10월 중하순에 충남 서천~전북 군산연안에서 코클로디니움 적조가 발생된 이후 13년 만에 서해안에서 유해성 적조가 다시 발생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남 천수만 해역에 대해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적조는 충남 태안 안면도 서측해역∼보령 천수만∼서천 비인만에 이르는 넓은 해역에서 유해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mL당 111~1,587개체가 발견됐다.
서해안의 유해성 적조는 수온이 17∼21℃에서 발생한 경우가 있어 수온이 낮아지더라도 지속적으로 출현할 가능성이 있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해 유해성 적조의 소멸과 출현의 공간 분포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산과학원과 지자체는 양식장이 많은 천수만 해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산과학원은 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의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는 양식생물 피해저감 요령에 따라, 사육생물의 먹이 공급 중지, 사육조 내 포기(曝氣, aeration) 공급량 확대 및 황토 살포 등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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