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강화도 저소득가정 집수리 봉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일과 8일,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에서 강화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집수리 후원을 시행했다.

복지의 사각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온 사랑밭(http://www.withgo.or.kr/)에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인천 강화군에서 홀로 할머니를 모시며 살아가는 중학생 준호(16, 가명) 군을 위해 집수리 나눔을 진행해 왔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가출하고, 아버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뇌손상을 입어 가족들조차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고,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창고를 개조한 집에서 살고 있는 준호 군의 사연을 사랑밭에서 알리기 시작하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후원자들이 나서서 준호군의 집을 새단장하는 기획이 진행되었다.

약 3개월간의 모금과 준비를 마치고, 지난 8월 진행될 계획이었던 공사는, 폭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9월로 미루어졌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특힌 준호군의 집은 창고를 개조한 건물이어서 방에 난방이 들어오지 못했는데 전격적인 공사를 통해 준호군의 방 뿐만 아니라 할머니 방까지 난방공사를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랑밭 봉사자들이 기뻐했다.

이 날의 공사현장에는 이제 중학교 3학인 되는 준호 군도 직접 팔을 걷어붙여 나섰고,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의 도움도 함께 했다.

비와 바람이 들이치는 지붕과 외벽도 수리하고, 도배와 장판도 다시 바꿔 깔끔해진 집을 보며 준호 군과 할머니는 많은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사랑밭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 할 예정이다.

사연 보러가기 : http://www.withgo.or.kr/campaign/play_view.asp?campaign_cd=E03&strBoardID=0005&intSeq=15726&page=1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070-4477-3805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070-447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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