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박물관-변산반도 국립공원, 문화유산 보존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박영철)은 9월 11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문화유산의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와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군산대학교 박물관의 각 분야별 전문성을 총 망라하여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을 각종 문화재를 찾아내고, 문화재로서의 보존과 활용방법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꾸준한 조사와 연구활동을 통해 학술자료의 축적과 성과 발표 등을 이끌어내고,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며 그 가치에 따른 문화재적 위치를 확보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는 아직도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백제부흥운동의 근거지인 주류성과 관련되어 있는 우금산성의 배후산성으로 추정되는 산성지에 대한 지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박영철 박물관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와의 MOU 체결은 군산대학교의 문화 사랑의 뜻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재 관련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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