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대표서비스, 아동 옷 교환 ‘키플’ 시즌2 오픈
- 교환의 공정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혁신적 리뉴얼
이번 새롭게 변경된 서비스의 특징은 가사와 육아에 바쁜 엄마들이 서비스에 최대한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회원가입 후 택배(착불)을 통해 물품을 키플에 보내기만 하면 된다. 키플은 수거된 물품의 종류, 품질상태, 브랜드 등을 평가하여 평가 금액의 100%를 회원에게 가상화폐로 적립해 준다. 회원은 평가 금액을 활용하여 다른 엄마들이 제공한 물품 중에 내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물품을 제공했거나 유료 회원으로 등록한 정회원은 결제 금액의 50%까지 키플머니로 결제 할 수 있고, 임산부 등 나눌 물품이 없는 일반회원은 현금을 지불해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수거된 물품의 평가와 다림질, 촬영, 등록, 배송 등은 키플이 담당한다.
키플에 수거되는 물품들은 크게 3가지 분류로 구분되는데, 양질의 물품은 ‘회원나눔 물품’으로 평가 후 등록 판매되며, 품질 상태에 따라 ‘무료나눔 물품’, 제3세계에 ‘기부나눔 물품’으로 분류되어 전달 되기도 한다. 또한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 중 일정부분은 아름다운재단의 미래세대 영역에 기부까지 된다고 하니 경제, 사회, 환경 등 1석3조의 의미까지 갖추고 있다.
키플은 미국의 공유경제 모델인 Thredup을 벤치마킹하여 2011년 9월 창업하였고, 그 동안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 사업 선정,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챔피언 수상 및 청년기업가대회 TOP10을 수상, 벤처기업 인증 등 서비스가 갖는 의미와 가능성을 인정 받아왔다. 2012년 1월말 서비스를 오픈하여 현재 2300명의 회원들이 5000건이 넘는 물품을 공유했고 그 중 약 3000건은 이미 교환이 완료 되었다.
키플의 이성영 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 편의가 개선되어 참여가 확대되고, 꾸러미 단위의 양적 교환이 아닌 물품의 품질에 기반한 공정한 나눔과 교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키플은 향후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과의 협력하여 좀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웹 중심의 서비스를 앱으로 확대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키플 개요
"무엇을 소비할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에 대안을 만들고 싶은 회사입니다. 공유경제/협력적소비를 테마로 사회적 나눔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키플의 첫번째 서비스로 아이들 옷교환 서비스 "kiple.net"을 세상에 내 놓습니다. 앞으로도 협력적 소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P2P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지원사업 선정 (2011년 6월~2012년 2월) - (주)키플 법인 설립(2011년9월:자본금 5천만원) - 기업가정신재단 주최 제1회 청년기업가대회 본선진출 Top10 (2011년 10월) - SK 세상 사회적기업콘테스트 본선진출 챔피온 수상(2011년 11월) - 아이들 옷 나눔 서비스 www.kiple.net 서비스 오픈
키플 언론보도: http://www.kiple.net/kiple/media
웹사이트: http://www.ki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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