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대우인터내셔널과 해외사업협력 MOU 체결

- 대우인터내셔널과 해외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력 강화

-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정보 공유 및 사업 공동개발 등을 통해 해외 판매 확대키로 합의

뉴스 제공
캐리어에어컨
2012-09-12 09:51
서울--(뉴스와이어)--오텍그룹은 12일 대우인터내셔널과 해외사업 협력을 통해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오텍그룹의 특장차량, 의료차량, 냉장설비, 에어컨 등의 해외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사업공동개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이번 MOU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오텍그룹의 판매 경험, 제품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는데 양사가 뜻을 같이 하여 체결된 것으로, 양사는 향후 해외 시장에 출시할 구체적인 수출품목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오텍은 구급차, 검진차, 장애인차, 냉장 냉동탑차와 승용차에서부터 열차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차량의 풀 라인업 생산체제를 갖춘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특장차 전문기업이다.

오텍그룹 계열사로는 캐리어에어컨을 포함, 오텍, 캐리어냉장과 한국 터치스크린이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1985년 대우그룹과 미국 UTC 그룹인 캐리어사가 합작 설립하여 국내에서 영업을 시작하였고 2000년 미국 캐리어사로 100% 지분이 넘어간 후 2011년 오텍과 미국 UTC그룹의 캐리어사와 합작투자로 재도약하는 냉난방공조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캐리어 냉장 역시 오텍과 미국 UTC그룹의 캐리어사와 합작투자로 새롭게 도약하는 냉장 냉동 전문기업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및 유통물류센터용 저온냉장설비 등의 제품을 국내 외에 판매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대우인터내셔널과의 MOU 체결은 캐리어에어컨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와 오텍의 우수한 제품 및 수출 경험이 결합하여 특장차 및 냉난방, 냉장 시스템의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캐리어에어컨 개요
캐리어에어컨(www.carrier.co.kr, 대표 강성희)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한 이후 지난 100 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대의 에어컨 기업인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이며 현재 특수전문차량 기업인 오텍을 지배주주로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자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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