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 기능 개선 추진 사업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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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2012-09-12 10:04
서울--(뉴스와이어)--2008년 12월 행정기관의 정보 및 주요자료 유출과 보안강화를 위해 내·외부망을 분리, 운영하는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이 시행됐다. 현재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메일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지만 아직 해결할 문제는 남아있다.

시행 이래 큰 변화가 없었던 웹 인터페이스는 쏟아지는 각종 신기술에 완벽히 대응하지 못하고, 보안강화를 위해 적용된 망 분리 방식에서는 내·외부간 데이터 전송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되는 등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

이에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직자통합메일 기능개선’을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7월 30일 /W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 모비젠(대표 이명규, www.mobigen.com)을 과제 수주사로 선정하고 본격 시스템 개선 사업에 착수, 10월 중순경 공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진행중이다.

모비젠은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의 위탁운영을 수주했던 경험과 자사 웹 메일 솔루션인 ‘크레디메일’이 공직자통합메일의 기반이 된다는 점을 평가받아 이번 기능 개선 사업을 따냈다.

모비젠 측은 “개선된 인터페이스는 보안강화와 더불어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그래픽작업환경) 성능개선과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세부적으로는 화면 개별 요소의 속도 개선, 메뉴간의 전환의 편리성 개선, 파일 전송속도 개선 등의 성능 개선 사항과, 미리보기, 와이드모니터형 화면 지원, 대화형 메일 기능, 자동보관, 자동완성 범위 확대 등의 편리기능 개선이 추가된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젠은 지난 10일 진행한 제품발표회에서 내·외부망간의 데이터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메일패스(Mail Pass)’라는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직자통합메일과의 원활한 연계와 각 공공기관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데이터 이동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다고 소개해 관계자들의 기대를 높게 한 바 있다.

모비젠 개요
모비젠은 자체 개발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기업 환경에 맞춰 수집, 가공 및 저장하고 시각화 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모비젠은 100년 가는 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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