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DAB 및 휴대폰 단말기업체 국내 고부가가치 전자부품업체에 러브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Kotra와 함께 『전략적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대만 DMB/휴대폰부품 수출상담회』를 7월 15일에 대만 타이빼이에서 우리 고부가가치 DMB/휴대폰부품 업체들과 대만의 상위 DAB 및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 모듈업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여기에 참여할 대만의 주요업체는 Arima, Deepsound 등 DAB단말기업체, Compal, Ausustek 등 휴대폰단말기업체, Wintek, Kingstate 등 모듈업체 및 대리점 등 17개사 이상으로 구성된다.

금번 수출상담회를 위한 사전조사에서 나타난 대만업체들의 관심부품은 DMB 수신칩 및 수신기, DMB 및 LCD모듈, 카메라모듈, 안테나, Saw Filter 및 Duplexer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격경쟁 위주의 부품은 중국산이나 대만산에 비하여 별 경쟁력이 없다고 보고, 첨단 다기능, 고급제품 등에 관련된 한국산 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상담회를 갖게 될 우리업체는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 퍼스텔 등 10개사로 1개사당 평균 7개의 대만업체 구매담당자 및 임원과 상담스케쥴이 잡혀있어, 총 70여건의 상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상담회는 대만 및 해외 주요 통신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Taipei Int'l Telecommunications 기간(7월 15~18일)에 개최되어 사전에 상담이 예정된 업체이외에도 많은 통신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만의 DAB생산량은 월평균 약 15만대로 세계 최대생산국이며 휴대폰 생산량은 2004년도에 5,500만대에서 올해에는 30%이상 증가한 7,500만대 고도성장 지속으로 새로운 생산강국으로 부상하며 우리 DMB/휴대폰부품업체들에게는 동상담회를 통하여 거래선 확대 및 발굴을 위한 토대가 구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기획전략실 하몽열 02-553-0941(ext.211) 이메일 보내기 Fax: 02-555-6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