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FM, 2012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 실시
tbs FM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춘 교통정보 전달은 물론, 시사·뉴스·문화·생활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시민 미디어”로서의 위상 강화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아침 7시, “열린 아침 송정애입니다”와 저녁 6시, ”여균동의 오늘”에서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국내외 정치·사회 이슈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오전 9시, “오지혜의 좋은 사람들”과 오후 4시, “4시를 잡아라”에서는 우리 시민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희로애락을 함께 할 예정이다. 최근 경제 불황과 어두운 사건·사고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밝고 건강한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사람과 이웃이 우리의 해답임을 말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팟캐스팅 다운로드가 급증하고 있는 시사·풍자 콩트 프로그램인 오후 12시,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와 저녁 8시, “김남훈의 SNS쇼”에서는 급변하는 스마트폰 환경에 맞춘 콘텐츠와 SNS를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자 한다.
이외에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생방송 토요 매거진”을 신설해 교통량이 급증하는 토요일 아침시간에 주말 나들이객들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은 소통이다. 길은 가고 있는 사람이 주인이다. 길 위의 라디오 tbs FM의 가을 프로그램 개편은, 그 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방송”을 만들고자 한다. 단순·나열식의 교통정보가 주요 콘텐츠이던 시대를 지나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또 한 번의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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