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eFM, 2012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 실시

- 1세대 한류스타 ‘브라이언’ tbs eFM의 신규 영화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 영어 입담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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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12-09-12 10:37
서울--(뉴스와이어)--오는 9월 17일, 국내 유일의 24시간 영어 라디오 tbs eFM (101.3 MHz)이 가을 개편을 맞이해 깜짝 변신을 시도한다. tbs eFM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인지도 있는 K-Pop 스타를 비롯한 뉴페이스를 영입하여 청취자에게 다가간다.

1세대 한류스타로 불리우는 Fly to the Sky의 브라이언(Brian Joo)이 이번 개편을 통해 신설되는 영화음악 프로그램 “The Drive-in”의 DJ로 발탁되었다. 1999년 데뷔 이후에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재치와 입담을 선보였던 브라이언의 영어방송인으로서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트위터 팔로워만 20만 명이 넘는 그의 수많은 국내외 팬들을 포함한 많은 영어라디오 청취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Drive-in”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균형 있는 보도와 정확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는 tbs eFM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인 “This Morning“은 영국 출신의 전문 라디오 진행자이자 현 News Y의 앵커인 Alex Jensen을 영입하여 좀 더 안정되고 차별화된 국내 최고의 영어 시사 프로그램 방송으로 거듭난다. 일주일에 한 번 명사를 초대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담 프로그램인 ”Inside Out”이 신설되어 매주 토요일 9시에서 10시까지 방송된다.

차별화된 장르와 선곡으로 전문화되어 있는 tbs eFM의 음악 프로그램에도 반가운 변화가 생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팝송을 선별하여 들려주는 “Re:Play”는 국내 청취층이 많은 오후 시간대로 옮겨져 주옥같은 플레이리스트로 오후 시간대를 책임진다. 새벽 시간대에 좋은 호응을 얻어 왔던 재즈 전문 프로그램 “Jazz Hour”가 주말 아침 10시로 옮겨져 “Uptown Jams"로 새로 태어나고 대신 최근 세계적인 음악 트렌드의 대세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다루는 ”Urban Beats“가 매일 새벽 2시 일렉트로닉 마니아들의 귀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tbs eFM의 주말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생긴다. 국내 유일무이의 한국인디음악 프로그램으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Indie Afternoon”은 국내 인디뮤지션의 정신적인 지주인 “유앤미블루”의 이승열이 진행자로 나선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을 알리는데 일조해왔던 “Sounds of Korea”는 기존 1일에서 2일 방송으로 확대된다.

현재 광주, 여수, 부산에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는 전국 영어FM 플래그십 방송인 tbs eFM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청취를 할 수 있고 tbs eFM Magazi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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