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제 논습지 심포지움’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 논습지로 지정된 상주 공검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및 장기적인 관리전략 도출을 위해 9.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상주관광호텔과 공검지 일원에서 ‘국제 논습지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람사르협약 사무국 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인 레베카 디크루즈(Rebecda D'Cruz), 람사르협약 사무국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관인 류영(Lewellyn young), 일본 기러기 보전협회장 마사유키 쿠레치, 네팔 Wetland society 회장인 비슈누 반다리 등 6개국 습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 선진사례 발표 및 논습지 관리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9. 13일) 람사르사이트와 논습지에 관한 주제로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국제교류담당관, 미누리 카시와기 일본 람사르네트워크 회장, 류영 람사르협약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관, 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 등이 람사르사이트 관리 및 공검지의 보전관리 계획에 대해서 각각 발표를 하고

같은 날 오후, 일본 미야지마누마 습지센터 카츠미 유시야마, 일본 후지토코하대학 미치코 시모다 교수, 일본 기러기협회장 마사유키 쿠레치, 아주대학교 양동우 교수, 국제습지기구 중국지사 부국장 시아오 홍, 필리핀 미작연구소 핀바 호로간, FAO GIAHS(국제적으로 중요한 농업유산 시스템) 사무관 메리제인 델라크루즈 등이 논습지 보전에 관해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상주 공검지를 중심으로 논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토론을 거친 뒤 공검지 보전에 관한 권고문 성격인 “논습지 보전 상주 선언문”을 발표하고, 9. 14일에는 공검지, 오태지 및 용포다락논 등을 대상으로 생태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주 공검지를 람사르 습지로의 등록을 추진하고 체계적인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논습지 복원 및 보전대책의 시범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의 람사르 등록 논습지인 카부쿠리 마을과 상주 공검 마을간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 대표적인 습지인 순천만(바다) - 우포늪(강) - 공검지(논)를 연결하는 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행사가 공검지와 경상북도의 논습지 보전에 관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강습지·연안습지에 비해 아직까지 선점되지 않은 논습지 위주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 공검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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