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이보영·이정신·이상윤, 나란히 쌀화환 기부

서울--(뉴스와이어)--배우 이보영과 이상윤, 씨엔블루 이정신의 국내외 팬들이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배우를 응원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이보영, 이상윤, 이정신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모두 420kg으로, 3천5백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내 딸 서영이’ 제작발표회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DC인사이드 이보영 갤러리’와 이상윤 공식팬카페 ‘상상스마일’, 씨엔블루 이정신의 한국, 태국, 일본 팬 등 수백 명의 국내외 팬들이 참여했다. 쌀화환은 배우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 때문에 부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그런 자식에게 최고의 아버지가 되기 위해 딸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를 통해 혈연 그 이상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 작으로 그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극중 커플로 호흡을 맞출 이상윤과 이보영은 “시청률이 40%가 넘으면 단체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내 딸 서영이’는 오는 15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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