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닝보시, 해양경제 교류협력 착수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중국 닝보(寧波)시의 공식초청에 따라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닝보시 국제컨벤션센터 및 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국 해양경제 투자박람회’에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참가하기로 하였다.

이번 부산시의 중국 닝보시 방문은 양 도시간 해양경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0일 부산시청에서 중국 리우치 닝보시장 등 닝보시 대표단이 직접 부산시를 방문하여 체결된 ‘부산-닝보 해양경제 교류협력 협정’에 따른 최초의 공식초청과 답방 형태의 교류방문이다.

※ (협정체결 주요내용) : ①양 도시가 해양경제와 관련한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 적극 추진 ②양 도시에서 개최하는 해양경제관련 국제회의·행사에 적극 참가하고 편의 제공 ③소속 공무원의 상호 방문·연수 등 지원 ④해양경제관련 기업·연구기관·대학 등 단체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장려 ⑤연구과제 및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시행하며 적정 시기에 해양경제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

이번 닝보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국 해양경제 투자박람회는 중국 국가해양국과 저장성 정부가 주최하고 닝보시 및 저장성이 주관하는 국가단위 행사로서, 해양경제투자박람회 외에 포럼, 해양인재 과학기술교류, 어선출정식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해양경제발전에 대한 중국 및 닝보시의 추진의지와 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방문에서 닝보항만 및 수산시장 등 시설시찰과 박람회 참관은 물론 닝보시 부시장 등 고위관계자 면담 및 실무급회의를 개최하여 양 도시 관계공무원, 연구원,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교류협력협의회 구성을 제안하고 해양경제 교류협력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닝보 해양경제 교류협력 협의회’를 양도시의 고위급 및 실무급 공무원, 산하연구기관, 관련단체, 대학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검토하되, 우선적으로는 교류사업 및 운영방안 등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특히 실질적 방안으로 수산양식기술, 수산유통 및 수산물류, 수산고급인력양성 등 수산분야의 교류협력사업을 먼저 시행하고 향후 해양경제의 다른 영역으로 확대하는 점진적 교류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중국 닝보시 방문은 해양경제부문에서 양 도시가 실질적으로 교류 협력을 해 나가는 첫걸음으로서 의의가 크며, 이를 계기로 올해 11월 개최예정인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닝보 수산기업인 초청하는 등 다각도의 교류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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