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조건부 기술개발사업, 대기업 참여 확산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7. 14일(목)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삼성전자(권오현 사장), LG전자(이희국 사장), 삼성중공업(김징완 대표이사) 등 대기업 3개사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6. 14일 포스코, 효성, 두산엔진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된 이날 대기업과의 협약체결로 그동안 공공기관 중심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이 대기업 등 민간기업 부문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대·중소기업 협력관계의 새로운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에는 전경련 조건호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앞으로 이 사업에 전경련 회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정부가 지원하고, 개발성공시 수요기관이 일정기간 구매를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2년 추진되어 한국전력, 포스코 등 19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협약체결 기관 및 기업 (19)
- 정부·공공기관(16) :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소방방재청, 한국석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 민간기업(3) : 포스코, 효성, 두산엔진
중소기업청은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신제품 및 수입대체물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2억원까지 개발비를 지원하고,
대기업에서는 기술개발 성공시 개발한 제품을 2년이상 수의계약에 의해 구매를 보장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7월중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들로부터 도출된 과제를 공고하고, 중소기업으로부터 참여신청을 접수받아 지원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금년에는 20억원을 투입하여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대기업과의 사업추진 성과를 보아 2006년에는 정부지원규모와 참여 대기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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