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촌1명품’ 방송 5주년 농어촌에 356억 원 지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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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9:06
서울--(뉴스와이어)--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의 대표 농가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이 방송 5년 만에 총 356억 원의 경제적 지원효과를 달성하며 TV홈쇼핑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CJ오쇼핑 ‘1촌1명품’은 농촌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판매수수료와 방송제작비용을 받지 않고 판매하는 TV홈쇼핑의 대표 공생발전 프로그램으로, 2012년 8월까지 누적 판매금액 238억 원, 방송시간 기부를 통한 지원금액 118억 원을 포함해 모두 356억 원의 경제적 지원효과를 달성했다.

방송 첫 해 16억 원의 매출로 시작한 ‘1촌1명품’은 5년 동안 모두 64개 농가가 참여해 판로개척과 광고효과를 얻는 혜택을 받았다. 이 중 13곳은 누적 매출 3억 원을 달성하며 ‘1촌1명품’ 프로그램을 ‘명예 졸업’하기도 했다. 1촌1명품을 통해 든든한 활로를 개척한 농가들은 CJ오쇼핑을 제외한 다른 TV홈쇼핑과 인터넷몰로 판매경로를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08년부터 ‘1촌1명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자연영농조합(이하 다자연) 역시 CJ오쇼핑과의 인연을 통해 5년 만에 ‘명예졸업’의 대열에 합류한 경우다. 다자연의 첫 해 전체 매출액은 5억 5천만 원이었지만, 다음 해인 2009년에는 20억 원, 2011년에는 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효과는 물론이고 TV홈쇼핑의 광고효과까지 톡톡히 본 것. 다자연 이창효 대표는 “온라인 매출과 도매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어 TV홈쇼핑이라는 새로운 판매채널을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행운”이었다며 “CJ오쇼핑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1촌1명품은 무엇보다도 판매활로를 개척하기 힘든 농어촌 업체에 마케팅 교육과 상품화 개선을 위한 교육 등 고정적인 활로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다른 지원들과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런 경험을 십분 살려 올해부터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방송수수료 없이 판매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1사1명품’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8월까지 총 2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는 “진정한 공생발전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1촌1명품’과 ‘1사1명품’ 프로그램에 방영됐던 상품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객들이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두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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