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2년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 충남신보 우수·충발연 등 10개 기관 양호·1개 기관은 보통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산하기관의 책임경영체제가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산하 12개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 등급(90점 이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또 충남발전연구원 등 10개 기관은 ‘양호’ 등급(70점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고, 충남청소년진흥원은 ‘보통’ 등급(60점 이상)을 받았다.

평가 결과를 분야별로 보면, 기관장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전략’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다른 기관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사결정 구조와 조직·인사, 재정·예산 등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기관 고유 사업에 대한 성과를 측정한 ‘경영성과’ 분야에서는 충남발전연구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2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교수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서면 평가와 현지 검증, 고객 만족도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평가는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으며, 결과는 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미흡 등 6등급으로 구분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탁월’과 ‘미흡·아주미흡’ 등 최하등급은 모두 없었다.

이번 평가는 특히 그동안 지적돼 온 평가지표 일괄 적용에서 벗어나 기관별 조직과 규모 등 특성을 반영한 지표를 개발하고, 기관장의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전략에 대한 지표를 신설함으로써 평가의 질을 높였다.

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관장 성과급을 지급하고, 임직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실시하는 한편, 기관별 맞춤식 경영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평가제도상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하는 한편, 확대간부회의와 시책구상 보고 참석을 통한 정책 공유, 도지사 주재 정례 간담회 개최, 이사회 등 의사 결정 기구 개편 등 ‘도-산하기관’간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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