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한미재계회의 환영만찬 개최
환영만찬의 초청연사로 참석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FTA 발효 후 5개월의 성과를 평가하고 동아시아 경제통합 움직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박태호 본부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형태를 띠고 나타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미한재계회의 새 위원장으로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추대
한편, 이날 미한재계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측은 7년간 활동해 온 윌리엄 로즈(William Rhodes) 위원장의 후임으로 폴 제이콥스(Dr. Paul E. Jacobs) 퀄컴 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폴 제이콥스 위원장은, “미한재계회의의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역사적인 한·미 FTA 발효로 양 국가의 기업가, 근로자, 소비자 모두가 FTA로부터 최대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양국의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퀄컴은 오랫동안 다수의 한국 기업과 함께 협력하며 글로벌 통신 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활발한 양국 재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파트너십을 창출하며 두 나라 간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아태지역에서 양국간 공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윌리엄 로즈 전 위원장은, “폴 제이콥스 회장의 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중요한 시기에 역량 있는 미국인 경영자가 이 자리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 재계가 이를 잘 활용하고 상호간 무역 및 투자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할 일이 산적해 있다. 폴 제이콥스 위원장은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관계를 진일보한 다음 단계로 이끌어줄 적합한 리더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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