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희망복지구현을 위한 사회복지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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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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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와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석)는 9월 13~14일 1박 2일에 걸쳐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관계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시 사회복지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을 비롯하여 민간부분에서는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협회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시설장·사회복지현장전문가 등 참여하고 공공부분에서는 생활복지과 직원,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어울어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강의 주제로는 일선 현장에서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사회사업을 홍보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해가는 방법, 사회복지사로서 페이스북 활용하기, 인권에 대한 사회복지적 접근, 통합사례관리 추진전략과 역할, 희망복지지원단 의의 및 추진 현황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및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일선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접목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주시 이기선 복지환경국장은 “올해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함께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협력, 일선 사회복지현장 종사자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한 만큼 오늘 민·관이 함께 모였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민관협력으로 전주시의 복지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희망복지가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며 SNS를 활용하여 나눔과 도움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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