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울산초등학교’로 확정

울산--(뉴스와이어)--울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미술인들의 최대 관심 사항인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부지가 울산초등학교로 최종 확정됐다.

미술관 건립 부지를 결정하기까지 울산시에서 추진해 온 과정을 살펴보면 2011년 8월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울산시립미술관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4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토론과 현장 답사를 통해 위원들로부터 제시된 7개의 후보지 중 울산초등학교와 울산교 주변의 태화강(브릿지미술관) 등 2개소를 추천 받아 오늘 오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울산초등학교를 미술관 건립 부지로 최종 결정하였다.

울산교 주변의 태화강(브릿지 미술관)은 환경적 측면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추었으나 하천법상 저촉되어 미술관을 건립할 수 없어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에 반해 울산초등학교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2014년까지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고 주택재개발사업 구역 내 역사공원에 편입되어 미술관 건립에 따른 토지 이용 상의 제약이 해소되었으며, 울산의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의 정서적 고향이자 역사적 의미가 함축된 유서 깊고 상징성이 높은 곳일뿐만 아니라 인구밀집 지역이면서 혁신도시 등 신흥개발지와 인접해 있고 대중교통의 운행빈도가 높아 접근성이 양호하며, 이미 미술관과의 연계성이 높은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감안하였다.

또한 동헌, 북정공원, 중부도서관 등 기존 시설과의 조화를 추구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문화의 공존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슬럼화 되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적의 미술관 건립 부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많은 고심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울산초등학교를 최종결정하였는데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미술관 건립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울산초등학교와 인접한 북정공원을 포함시켜 미술관 건립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올해 12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미술관의 성격과 건립규모, 사업비 등을 확정하고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미술관 건립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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