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국회의원, 국회 후생관 앞뜰에서 창원시 어패류 우수성 홍보

창원--(뉴스와이어)--추석을 앞두고 13일 국회 후생관 앞뜰에서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이 창원시 어패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의 하나로, 진해·마산수협에서 알차게 준비한 피조개, 전어 시식회 행사이다.

특히, 시식회 행사장에는 창원시 수산물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를 위해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과 농어촌에 기반을 둔 지역구 의원인 이주영·김성찬 국회의원, 수협관계자 등이 나선 가운데 국회의원, 국회사무처 직원, 재경향우 등 3500여 명이 고향 수산물시식회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한 국회의원은 “피조개의 향긋한 향과 갓 어획한 전어회 맛이 독특하고 너무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주관을 맡은 진해·마산수협 관계자는 “예상외로 반응이 뜨거워 내년에는 관련 행사의 규모를 늘려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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