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 9월 14일 울산에서 개막, 전국 23개 팀 300여 선수 출전해 나흘간 열전

- 10년 이상 지속 후원, 장애인 스포츠활성화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

뉴스 제공
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12-09-14 08:54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자사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회장 김장실, www.kwbf.or.kr)가 주관하는 제11회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가 9월 14일(금) 나흘간의 일정으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지난 2002년 휠체어 농구의 활성화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목표로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휠체어 농구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300여 선수가 참가, 오는 17일(월)까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총33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폐막된 런던장애인올림픽 직후 열려 올림픽 기간 느꼈던 선수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팀 구분 없이 경기력에 따라 리그를 구성해 진행되며,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8개 팀이 16일(일) 8강전과 4강전을 치르고, 17일(월)에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울산광역시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장애인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사회와 소통하는데 스포츠가 큰 역할을 한다는 데 착안, 지난 2002년부터 11년째 ‘SK텔레콤배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는 SK텔레콤의 또 다른 장애인 후원 프로그램인 ‘장애청소년 IT챌린지’와 함께 SK텔레콤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텔레콤 김정수 CSR실장은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장애인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휠체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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