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감독판 OST, 소셜커머스서 불티…7시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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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09:2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감독판 OST 앨범이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오클락’에서 7시간 만에 1,000개의 물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13일(목) 오전 10시에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구매가 이뤄지다 오후 5시경, 4일간 판매할 것으로 기획된 물량 1,000개가 완판된 것이다.

‘응답하라 1997 감독판 OST’는 신원호PD가 엄선한 드라마 속 90년대 명곡들과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과 배우들의 메시지가 수록된 앨범으로, 오클락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오클락 할인가 1만4900원) CD와 DVD로 구성된 이 앨범의 케이스는 비디오 테이프처럼 디자인 되어 드라마의 배경인 90년대의 아날로그 느낌을 연상케 한다.

CJ오쇼핑 김상수 과장은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도록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전국민의 관심이 몰린데다 최근엔 찾아보기 힘든 비디오 테이프 형태로 케이스가 제작되어, 앨범의 소장가치를 느끼는 고객들의 주문이 많이 몰렸던 것 같다”며, “오전부터 밀려드는 주문에 급하게 제작사와 협의해 물량 2,000장을 추가 확보했지만, 이 역시 오클락 판매 마감일(16일)을 다 채우지 못하고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7 감독판 OST’는 오클락에서의 할인 판매가 마감되는 16일(일) 이후부터 CJ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정상가격에 판매되며, 정식 발매일인 27일 이후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CJ몰은 ‘응답하라 1997’ 주인공인 시원과 윤제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커플링을 단독 판매한다. 일명 ‘응칠반지’로 불리는 이 반지는 실제 15년 전 유행하던 디자인으로, CJ몰에서 15년 전 디자인 그대로 복원해 소개하는 것이다. ‘응칠반지(단품)’는 18,000원에, 커플링(반지 2개 구성)은 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로 반지에 글씨를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OST 앨범에 포함된 응모권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 ‘응칠반지(커플링)’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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