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데니스 한’ 초대展 ‘with-소중한 만남’ 전시
35세에 5살의 지능을 가진 지적 장애 재미교포 화가 ‘데니스 한’의 맑고 순수한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장애를 가졌지만 화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데니스 한’의 특별한 작품세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함께(With)-소중한 만남’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작가의 생각과 의도를 작품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작품을 따라 도슨트(안내인)가 같이 설명해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난 4월에는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유엔본부에서 최초로 개최된 데니스 한 전시회에서 반기문 총장을 비롯해 40개국 이상의 유엔대사가 장애를 딛고 훌륭한 작품 세계를 성취한 데 대해 깊은 감동을 표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데니스 한은 1977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생후 1년 4개월 만에 뇌막염을 앓고 지적장애인이 되었다. 재불 화가인 이모 심현지씨를 통해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4년 만에 개인전을 가지며 장애를 딛고 화가의 꿈을 이루었다. 그는 서른다섯의 나이이지만 다섯 살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림에 담는다.
또한 전시 외에도 작가와의 대화 시간, 장애 아동을 둔 학부모 초청강연 등 작품을 이해하고 작가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드 만들기가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아크릴화를 사용한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이 평일 2회, 주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카드만들기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아크릴화 체험 자화상 그리기는 평일 오전 11시, 14시, 주말에는 11시, 14시, 16시에 회당 어린이(6세~10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강연도 열린다. 장애를 극복하고 최고의 화가의 자리에 오른 데니스 한을 모델로 미술치료 강사 등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장애우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0월12일, 11월7일, 12월7일 3회에 걸쳐서 열리며 전시 관람과 카페이용 쿠폰을 포함하여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전시관람 가격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2천원, 성인 3천원,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우 관람료 포함 5천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각 500원씩 할인된다. 예약은 2289-5401로 하면 된다.
북서울꿈의 숲 아트센터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한 데니스 한의 전시회를 통해 단순한 전시 관람의 틀을 벗고 작가와 관람자가 함께 교감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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