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쌀화환 드리미, 남수단 톤즈 망고화환 캠페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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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2-09-14 15:02

서울--(뉴스와이어)--나무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대표이사 김형수)과 쌀화환 전문기업 드리미(대표이사 노승구)가 남수단 톤즈지역에 망고나무 기부를 위한 망고화환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와 드리미 노승구 대표는 12일 서울 논현동 페이토빌딩 12층트리플래닛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가졌다.

트리플래닛과 드리미는 향후 쌀화환 드리미의 스타 응원 및 축하화환 서비스에 망고나무화환을 추가해 남수단 톤즈의 기아문제 해결과 사막화 방지를 위한 망고나무 식수 캠페인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드리미는 쌀화환, 연탄드리미화환과 더불어 망고드리미화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리플래닛은 망고화환 기금을 운용해 남수단 톤즈 지역의 망고나무 숲 조성과 숲 보전을 위한 관리 및 모니터링, 망고화환 이용 고객에 대한 피드백 등을 담당한다.

망고화환은 지난 7월 2NE1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여 관심을 끌었고, 이후 박재범 콘서트에도 망고드리미화환이 등장해 기부용화환을 통한 기부활동이 해외로 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망고드리미화환은 망고를 이용한 기아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숲 조성을 통해 지구 온난화 및 사막화 방지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트리플래닛(www.treepla.net)은 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어서 키우는 게임을 하면 실제로 숲이 부족한 국가에 나무를 심어주는 앱이다. 이용자는 앱을 실행해 나무이름을 정하고 몽골, 한국, 아프리카 중 나무가 보내질 장소를 선택하여 물과 비료를 주며 게임으로 나무를 다 키우면 이용자가 원했던 나라에 트리플래닛과 제휴한 NGO 단체가 나무를 심어 준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쌀화환 드리미(www.dreame.co.kr)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개인 경조사와 준공식, 창립기념식, 취임식 등 기업체 단체 행사용 경조화환에 꽃 대신 쌀과 연탄으로 구성된 기부용 쌀화환 및 연탄드리미화환을 서비스하고 있다. 드리미화환을 받은 주최측은 쌀과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 때문에 드리미화환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누구나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 60개국의 한류 팬들이 드리미화환을 이용해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re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