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시기↓ 취업활동나이↑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자사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한 올 대졸 신입 구직회원의 졸업나이를 분석해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구직자의 평균연령은 27.4세로 남성은 28.3세, 여성은 24.7세로 조사되었다. 지난 2001년 대졸 신입구직자의 평균연령 26.8세(남성 27.5세, 여성 24.2세)보다 0.6세가 높아진 수치다. 취업난으로 재수나, 휴학, 혹은 편입을 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제때 졸업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대졸 신입구직자 및 졸업예정자 2,318명(남 1,256명, 여 1,062명)을 대상으로 '2005년 하반기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취업 준비를 시작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 '4학년 1학기' 22.3%(517명), '4학년 2학기'는 13.1%(303명)로 35.4%가 '4학년 때' 준비하고 있었다. 이어 29.6%(685명)는 '3학년 때'라고 응답했으며, '2학년 때'는 20.6%(478명), '1학년 때'는 14.4%(335명)순이었다. 2003년 조사에서 2학년과 1학년의 비율이 각각 13.2%와 9.8%, 4학년이 42.1%이었던 점과 비교해 볼 때 취업준비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는 '아르바이트나 인턴쉽 등을 통한 직무경험'이 31.4%(729명)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어 실력향상'은 26.7%(618명), '학점관리'는 18.8%(435명)를 차지했다. '자격증 취득'은 14.2%(329명),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준비' 6.7%(156명), '기타'의견은 2.2%(51명) 이었다.
"입사하고 싶은 기업형태"는 '대기업'이 28.7%(665명)로 1순위를 차지했지만, '공기업'도 26.4%(612명)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외국계기업'은 24.3%(562명), '벤처기업' 12.6%(293명), '중소기업'은 8%(186명)에 그쳤다.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16.5%(383명)가 'IT/정보통신'을 꼽았으며, '금융'은 14.1%(328명),'전기/전자' 12.8%(296명), '외식/식음료' 10.7%(249명), '유통' 9.3%(215명), '제약' 8.1%(187명), '서비스' 7.6%(176명), '자동차/항공' 6.7%(156명) 순이었다. '기계/철강'은 3.7%(86명), '석유/화학' 2.8%(65명), '조선/중공업' 2.4%(55명), '건설' 1.9%(43명), '기타'업종은 3.4%(79명) 이었다.
"입사희망연봉"은 29.9%(692명)가 '2,100~2,400만원 미만'을 희망했고, '1,800~2,100만원 미만'은 28.2%(653명), '2,400~2,700만원 미만'은 17%(395명)을 차지했다. '1,600~1,800만원 미만'은 15.4%(356명), '1,500만원 이내'는 4.5%(105명), '2,700~3,000만원 미만'은 2.9%(68명), '3,000만원 이상'은 2.1%(49명) 이었다.
"직장선택 1순위"로는 '연봉'과 '직무내용'이 24.9%(577명)와 23.8%(552명)를 차지했으나, '기업안정성'도 21.5%(498명)로 기업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문화 및 복리후생'은 14.1%(326명), '기업의 발전가능성'은 8%(185명), '대내외적 평판' 5.3%(124명), '기타'는 2.4%(56명) 이었다. 상대적으로 남성은 '연봉(26%)', 여성은 '기업안정성'(22.5%)에 대한 비중이 높았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몇 년째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준비기간이 점차 장기화되고 있는데 확실한 계획 없이 졸업을 늦추는 것은 오히려 취업 장애가 될 수도 있음으로 취업에 대한 보다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잡링크 개요
잡링크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루표 페인트 (주)디피아이의 14개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를 시작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탄탄한 자본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주도해 온 잡링크는 e-Marketplace를 개척하고 채용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현재 △공공 취업 사업 △채용대행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HR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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