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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7-14 09:44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053000)
현주가(7/13) : 10,900원
목표주가 : 14,000원
Buy(매수, 유지)

동사 2분기 순이익 예상치를 2,93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17% 상향조정하고, 2005년 예상순이익 또한 12,803억원으로 14% 상향 조정한다. 1분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순이자마진(NIM)이 4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체 및 부실자산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어 충당금 부담의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2005년 예상 BPS 대비 0.9배(내재할인율 15%) 수준의 현저한 저평가 상태에 있어, 2004년 2분기 이후의 실적안정성을 바탕으로 동사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 2분기 순이익 예상치를 2,93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2,510억원)보다 17% 상향조정하고, 2005년 예상순이익 또한 12,803억원으로 14% 상향 조정한다.
2분기 및 2005년 연간 전망치 상향조정의 주된 이유는, 첫째 1분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순이자마진(NIM)이 4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체 및 부실자산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어 충당금부담의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먼저, 1분기 2.77%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30bp 하락했던 동사 순이자마진(NIM)은, 4월 이후 2.8%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NIM의 부진이 주로 이자수익자산 Yield의 하락(-37bp)으로 인한 것이었는데, 2분기 중 Yield 개선요인이 있어 NIM 개선에 기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Yield 개선요인으로는 첫째, 2005년 들어 주로 중소기업대출 영역에서 등급 간 금리차(Spread)를 확대하는 Risk-Pricing을 단행하였는데, 정상여신 중 하단부에서의 금리상승이 이루어져 평균 Yield 개선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둘째, 주택담보대출 취급 시 부여했던 초기 6개월 금리 인하(20bp)를 6월초 폐지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Yield 개선요인이 되고 있다.

대출Pool의 Risk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하는 상황에서 2분기 중 NIM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Yield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낮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동사는 2003년 하반기 이후 대출증가세를 억제하였으며, 무담보대출 비중 역시 2004년 하반기 이후 하락 혹은 둔화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자체적으로 위험자산의 비중축소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왔음을 의미한다. 이는 시중금리 하락과 함께 평균 Yield의 하락으로 작용하였는데, 1분기 중 동사의 가계(-33bp) 및 기업대출(-40bp) Yield가 타행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한 주요 요인으로 해석된다.

2분기 대출증가(4조원 대)는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이루어졌으나, 중소기업대출 부문 역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003년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가계대출 무담보대출 비중은 2004년 4분기 이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즉 동기산 동사는 Risk 수준이 낮은 담보대출 위주로 가계대출 Portfolio를 재구성해 온 것이다.
특히, 2004년 4분기에 이어 2005년 1분기에도 감소세를 보였던 중소기업대출이 2분기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고무적인 것으로서, 중소기업대출 부문의 Risk 축소과정이 마무리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체의 금리를 상향하는 등 Risk-Pricing에 주력하고 있는 동사 중소기업대출 정책을 감안하면, 2분기 동사 대출증가세 회복이 신용리스크를 확대를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1분기 중 출자전환 주식 매각 등 이익요인과 명예퇴직금 비용요인을 상계하여 순액으로 570억원대의 일시적 이익요인이 발생하였다.
2분기 중에는 5월 중 2차 Bad-Bank에 신용카드 특수채권 8,300억원을 470억원에 매각하였는데, 4월중 특수채권 환입이익(100억원)을 감안하면 이와 관련한 이익증가요인은 27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하이닉스 건전성 재조정에 따른 충당금 환입분(160억원)까지 감안하면 2분기 중 일시적 이익요인은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1분기 중 대손전입액은 1,200억원을 기록하였다. 신용카드 부문의 회복세와 함께, 동사 가계 및 중소기업대출 부문의 건전성 수준을 감안할 때 충당금 부담이 1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가계대출(1.38%) 및 중소기업대출(2.65%) 부문에서 동사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시중은행 중상위 수준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소기업여신 중 충당금이 100% 설정되어 대손상각 대상인 추정손실여신 비중이 0.7%로서 타행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동사 중소기업대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 내외 수준으로 평가된다.
2003년 하반기 이후 여신 증가를 억제하고 고위험자산의 비중축소를 지향해온 점을 감안하면, 향후 충당금부담의 하향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2005년 예상순이익을 12,803억원으로 수정하여 기존 전망치보다 14% 상향한다. 2분기 중 대출증가세 및 순이자마진 회복세를 감안한 것이다. 수익전망치 상향조정과 함께 12.6% 수준의 할인율(COE)을 적용하여, 동사 목표주가는 기존 10,500원에서 1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유지한다. 현재 주가는 2005년 예상 BPS 대비 0.9배(내재할인율 15%) 수준의 낮은 Valuation으로서, 2004년 2분기 이후 나타나고 있는 실적안정성을 바탕으로 동사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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