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5~8호선 일일 명예역장 등 현장체험 실시
이번 행사는 시의원들이 시민 최접점인 지하철역에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역장 업무 체험을 통해 지하철 운영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 의원들은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도우미, 열차 승하차 안내, 교통카드 발매·충전 안내 업무 등 역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 내 각종 시설물과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직원들과 함께 지하철 이용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지하철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직접 보고 느낀 현장경험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환경조성과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작년에도 서울시의회 의원 명예역장 체험을 통해 나온 건의와 제안을 반영하여 교통약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역사 안내표지와 신문지 수거함 등을 개선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을 책임지는 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들의 다양한 현장활동이 시민참여와 소통 시정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10월 중순에는 서울시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역 근무체험 행사(일일 명예역장 위촉)를 확대 시행하여 시의원들의 지하철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보다 쾌적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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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