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2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 연기

-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무기한 연기하고 부대행사도 검토 중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18일(화)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된 ‘2012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시는 강력한 위력을 가진 제16호 태풍 ‘산바’가 창원지역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득이 기념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아울러 축제기간 중 개최하기로 한 관련 부대행사도 피해상황 추이에 따라 연기를 검토 중이다.

또한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해 기업사랑시민축제 홍보용으로 설치된 가로변 홍보 선전탑을 철거를 완료하고 창원광장 내 설치된 깃발과 홍보탑 등의 홍보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들도 태풍을 대비해 사업장 내 재해취약시설을 수시예찰 및 강화조치 등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업장 관리를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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