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급 의료서비스와 특급호텔 기능을 한 건물에서 통합 관리 및 지원
- 엘디스리젠트 호텔, 지상 18층 건물 신축해 메디텔(medi-tel) 조성
그 주인공은 엘디스리젠트 호텔(구 동산호텔)로, 기존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연면적 3,500평)의 건물을 신축해 메디텔(medi-tel)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0월에 착공해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메디텔(medi-tel)이란 호텔과 병원의 합성어로 치료와 숙박 및 휴식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호텔과 병원이 공존하는 건물을 말한다.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모델이다. 서울에서는 리치칼튼 호텔, 롯데 호텔 등 고급호텔을 중심으로 메디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에 건립되는 메디텔(medi-tel)은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메디텔은 1~2개층 규모에 진료과목은 주로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정도이나, 엘디스 리젠트 호텔이 건립하는 메디텔은 12개층(전체 연면적의 약 70%)을 병원 및 뷰티 등 의료관광 관련 시설로 운영하고, 진료과목도 건강검진, 성형, 피부, 치과, 안과 등으로 의료관광과 관련된 실력과 인지가 높은 병의원이나 유명한 의사가 입점하게 된다.
또 호텔에서는 의료관광객에게 호텔객실을 저렴하게 입원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주한 병의원의 종사자에게 의료 서비스 및 고객만족 교육을 수시로 시행하는 신개념 병원 모델로 운영된다. 특히 주변의 근대 골목투어와 약령시, 현대백화점 등 관광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메디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엘디스리젠트 호텔과 9월 18일(화)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엘디스 리젠트 호텔 김도헌 대표는 “전국최대 최초의 메디텔이 대구시에 설립함으로써 국내 의료관광객은 물론 해외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메디시티 대구의 대표적인 인프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메디텔 사업이 대구시 의료관광산업의 하나의 롤 모델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메디텔 사업과 입주의료 기관의 의료관광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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