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사업자, 한국과총부설 과학기술나눔공동체에 6억 원 전달
- 한국암웨이 창의인재 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창의 사업으로 확대한다
- 농어촌, 산간, 오지 아동 대상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 제공
- 한국암웨이 사업자, ‘문화창의’ 사업기금 조성에 이어 과학기술나눔공동체에 추가기금 출연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와 한국암웨이 사업자대표 김일두 의장,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인 한국과총의 박상대 회장, 과학기술나눔공동체 박원훈 위원장 등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암웨이의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은 한국암웨이 사업자(ABO: Amway Business Owner)들이 소외계층 아동의 지식·재능·인성을 이끌어내는 창의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기금을 마련한 포괄적 개념의 장학사업이다. 그 동안 일부 영재들만을 위한 교육으로 인식되어 온 ‘창의적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들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에 조성된 과학교육기부 기금은 2014년까지 2년간 과학 교육의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 산간, 오지 등 10개 지역 아동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2012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교실 탐험대가 지역별로 구성되어 초등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의 자연환경탐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한국과총 등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생태계조사,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가능성, 고부가가치 특산품 조사, 이외 기타 특화연구과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그간의 탐구내용을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최우수 탐험대로 뽑힌 초등학생 단원들에게는 2013년 여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첨단 시설의 박물관, 기념관 등을 방문하는 해외 탐방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국과총의 박상대 회장은 “국가 발전에 있어 과학 기술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또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고 전하며, “한국암웨이의 생각하는 청개구리 교육 사업은 어린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는 초석을 다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이 우리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모은 정성과 의지가 민·관·산·학 다양한 기관의 협조와 도움을 통해 훌륭한 창의 교육 사업으로 거듭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학교육기부 기금을 모금한 한국암웨이 사업자 대표인 김일두 의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데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기회가 아이들에게 만들어 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 개요
한국암웨이는 1992년 영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직접 판매 산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세계적인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동시에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수출에 힘쓰며 한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배스/바디, 홈리빙 브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mw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