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공간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 유운성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 개최

2012-09-17 14:54
서울--(뉴스와이어)--제 64회 칸 국제영화제와 제13회 전주 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이 9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7시 압구정 CGV에서 유운성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이번 시네마톡에 함께하는 유운성 평론가는 2001년 씨네21에서 주최한 영화평론상 공모에서 최우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후, 2004년부터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해오다 올해 전주 국제영화제 측과의 마찰로 해임되기 전까지 전주 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꾸려나간 평론가이다.

특히 이번 전주 국제영화제에서는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을 직접 영화제에 초청하였으며 올해 영화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 중 하나로 꼽는 등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에 많은 애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9월 18일에 개최하는 시네마톡에서는 영화의 감독인 “베르트랑 보넬로”에 대한 소개와 전작들로부터 이어져 온 그만의 특성, 그리고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에 대한 자세한 해설까지 더해져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화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은 세계적인 영화잡지 까이에 뒤 시네마의 2011년 BEST 10에 초이스 된 작품이자,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분 노미네이트, 제13회 전주 국제 영화제 월드와이드 부분 공식 초청, 2012년 세자르 영화제 7개부분 노미네이트 및 의상상 수상 등에 빛나는 작품으로 프랑스의 떠오르는 거장이자, 문제적 감독인 “베르트랑 보넬로”가 선사하는 19세기 프랑스의 아찔한 욕망이 살아 숨쉬는 매음굴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암울한 시대적 분위기와 자본이라는 물질적 속성 앞에서 자행되는 교감이라는 섹스의 폭력성을 노골적이며, 과감하게 표현한 수작으로, 이번 유운성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시작으로 국내의 수많은 영화 매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자유를 꿈꾸며 모두 모여들지만 결국 욕망에 포로가 되어버리고만 사람들의 이야기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은 9월 20일 전국의 여러 예술전용관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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