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귀농·귀촌 교육’ 실시
- 인천에서 귀농 희망 도시민 40명 대상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충남으로 귀농한 박사라(43·아산시 송악면) 씨의 귀농사례 발표와 ▲충남지역 귀농 여건이 소개됐다.
또 ▲각 희망자의 귀농 적합도를 알아보는 귀농 적성 테스트 ▲귀농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문과 답변 등이 진행돼 예비 귀농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수도권 지역 문화센터를 활용, 귀농 희망 도시민들에 대한 찾아가는 귀농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귀농을 본격 준비 중인 예비 귀농인들에게는 1주일 과정의 귀농 기초반 강좌를 추진하고, 기초반 이수자에게는 도내 귀농 투어 등 현장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귀농 교육을 적극 실시,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인들이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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