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리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 참가하는 도내 8개업체 지원나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도내 섬유기업들이 세계 최대 원단 전시회에 참가해 경기도 섬유 스타일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도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파리에서 진행되는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에 도내 유망 섬유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대 원단 전시회로 전 세계 31개국 742업체가 참가하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점점 증대되고 있는 니트의 중요성을 반영해 니트만을 위한 니트웨어 솔루션이 새롭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니트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경기도 섬유기업들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제직업체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각 업체의 독창성, 서비스의 질 및 재정 상태를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해 전시업체를 선정하고 있어 대규모 물량공세를 펼치는 중국 섬유기업과는 달리 품질로써 정면 승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북부청 특화산업과 손수익 과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을 계기로 유럽 패션 및 섬유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소규모 섬유기업을 차세대 수출 중견기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내년에도 전시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 브랜드의 모든 기대 충족’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는 1973년부터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원단 전시회이다.

한편 도내 섬유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은 경기도 북부청 특화산업과 또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031-850-7134, www.gsbc.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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