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맞아 소외계층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개최

- 70인 70색 : 문학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특강

뉴스 제공
한국도서관협회
2012-09-17 16:07
서울--(뉴스와이어)--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남태우 회장,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70인 70색 : 문학작가와 함게 하는 독서특강’이 전국 60개 공공도서관·문학관 및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인근 시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에 참여 중인 작가들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 소외시설을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은 현재 공공도서관 63개관, 문학관 7개관 총 70개관에서, 시낭송 음악회는 공공도서관 16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과 문학관은 파견된 문학작가와 함께 6개월 간 문학강좌, 명저해설, 문학동아리 멘토 등 우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낭송 음악회는 서울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9월 독서의 달에 이루어지는 ‘70인 70색 : 문학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특강’ 행사를 통하여 문화소외지역 주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며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역할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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