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제5차 한중일 고구마 워크숍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미래를 위한 고구마 산업’이라는 주제로 제5차 한·중·일 고구마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구마 워크숍은 한국, 중국, 일본 3개 나라의 고구마 관련 연구자들이 2004년부터 2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상호 연구현황과 산업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된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 일본, 국제감자연구소(CIP) 등에서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의 석학 고마키 가츠미 박사 외 5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고마키 박사의 ‘고구마 근연 야생종의 형태 및 생물학적 분석에 기초한 고구마의 기원’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생명공학, 기능성 및 바이오에너지 분야, 유전자원 및 육종 분야, 재배 및 생리 등 50여 편의 학술발표가 있었다.

이번 워크숍이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2011년 고구마 재배면적은 86ha(전체 18,040ha), 생산량은 1,553톤(전체 255,284톤)으로 각각 국내 전체의 0.5 %, 0.6 %에 불과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구마 산업 부활을 향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의 고구마 재배면적은 257ha(2007), 140ha(2009), 생산량은 각각 4,901톤, 2,860톤으로서 줄어드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박광근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아시아의 고구마 연구현황과 산업 정보를 교류해 국제공동연구과제 등의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더불어 제주도 지역 고구마 산업 부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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